Name: 오이소박이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오이 10개; 절임용 물 1컵; 천일염 1/2컵; 부추 1/4단; 무채 2줌; 고추가루 1컵; 설탕 1/2큰술; 소금 1큰술; 멸치 액젓 1/2컵; 후추 약간; 다진마늘2큰술; 생강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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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오이는 천일염을 오이에 묻혀서 양손으로 비벼서 돌기를 씻어줍니다. 그리고 칼등으로 한번 더 오이 돌기를 제거해줍니다.
STEP 2/13

손질한 오이는 세번 정도 세척한 후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STEP 3/13

오이씨가 오래되면 물컹해져서 오이 소박이를 담갔을 때 잘 물러지잖아요. 그래서 이번 오이소박이는 씨를 제거하고 만들 거예요.
STEP 4/13

큰 볼에 천일염 반컵을 넣고요. (아까 오이 돌기 손질한 천일염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재활용하세요.) 오이를 넣고 소금이 골고루 묻도록 키질 하듯이 까불러주세요. 물 한 컵을 넣어주면 소금만 넣었을 때보다 오이가 빨리 절여집니다.
오이 손질법 레시피
STEP 5/13

1시간 반 정도 절여주었는데 오이를 눌러서 잘 눌러지면 잘 절여진 것이예요.
STEP 6/13

세번 정도 헹궈서 물기를 뽀송뽀송 말려줍니다.
STEP 7/13

큰 볼에 부추를 넣고 10분 정도 담가두면 흙이나 이물질들이 가라앉는답니다. 그러면 부추를 양손으로 잡고 뿌리 부분을 먼저 물 속에서 흔들어 줍니다. 손질한 부추는 물기를 빼고 1cm 길이로 작게 썰어줍니다.
부추 손질법 레시피
STEP 8/13

양파, 생강, 마늘은 곱게 다져주시구요. 항상 마늘의 반이 생강 양입니다.
STEP 9/13

고추가루 1컵에 발효를 도와주는 황설탕 반큰술, 소금 1큰술, 멸치 액젓 반컵, 후추 약간, 마늘 2큰술, 생강 1큰술,양파 다진 것 2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멸치 액젓을 사용했는데, 새우젓을 섞어 넣어도 좋구요. 까나리액젓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STEP 10/13

무채는 짧게 썰어야 오이 속에 잘 들어가고요. 무채는 시원한 맛을 내주어서 부추만 넣을 때보다 맛이 좋답니다.
STEP 11/13

양념에 무채를 넣어 주고 고루 섞은 다음에 부추를 넣고 다시 한번 고루 섞어줍니다. 항상 부추는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맨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STEP 12/13

오이속에 소를 꼭꼭 빈공간이 없이 넣어줍니다.
STEP 13/13

실온에 하루 정도 놔두었다가 냉장 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