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할 것이나, 쌀뜨물은 3번째 씻은 물을 밥물로 사용할 것입니다.
STEP 3/12
적양파를 사용했는데, 흰양파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STEP 4/12
쌀을 씻어 뚝배기에 건져서 넣고 적양파를 넣어줍니다. 적양파는 너무 크지 않아야 나중에 먹기 편합니다.
STEP 5/12
세번째 쌀뜨물 1컵을 밥물로 넣어줍니다. 쌀과 물은 1:1인데, 이는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STEP 6/12
불은 가장 약하게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합니다. 이렇게 밥을 하면 쌀을 불린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불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구요. 뚜껑은 닫아서 조리하세요.~~
STEP 7/12
가장 약불입니다. 한 20분 정도면 완성입니다.
STEP 8/12
살짝 뚜껑을 열어보면 밥물이 거의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계속 뚜껑은 닫아주시구요. 약불이라서 그리 밥물이 넘치지도 않아요. 게다가 뚜껑에 구멍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끓어 넘치지 않는답니다.
STEP 9/12
양념 간장으로 달래장을 만들 것입니다. 달래 특유의 향긋함 때문에 달래장을 좋아하지요. 달래는 뿌리 부분의 스펀지 같은 것을 제거하고 물에 5분 정도 담궈서 흙과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여러 번 헹굽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10/12
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11/12
다른 양념은 특별한 것이 없고, 참치액이라고 마트에 요즘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걸 넣으면 훨씬 풍미가 깊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달래장은 간장 1큰술, 물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추가루 반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1작은술을 넣어 잘 섞은 뒤에 달래 잘게 썬 것 2큰술을 넣어 다시 한번 섞어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