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질 좋은 고기인것 같아요. 남편이 준비해 온 안심인데요, 3.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왔네요. 안심의 위아랫면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주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재워둡니다. 고기의 두께가 있는만큼 소금과 후춧가루는 적지 않게 뿌려주셔야 해요.
STEP 2/14
버터는 미리 실온에 두어 말랑한 상태로 준비하고, 그린올리브, 블랙올리브, 크랜베리, 케이퍼를 곱게 다져서 부드러운 버터에 넣어요. 여기에 건조바질, 오레가노, 건조파슬리를 넣어서 고루 섞어주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가며 간을 맞추어줍니다.
STEP 3/14
유산지에 버터소스를 길쭉하게 얹어서 돌돌 말아 냉장실에 넣고 굳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버터소스 완성이예요.
STEP 4/14
이제 스테이크에 곁들일 가지 토마토조림을 만들어 볼께요가지는 1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잠시 두고,
STEP 5/14
토마토는 작게 잘라서 준비해요.
STEP 6/14
가지에 간이 배이면 작게 깍둑썰기를 합니다. 양파도 다져서 준비하고,
STEP 7/1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가지와 토마토를 넣어서 볶아주고,
STEP 8/14
재료들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레드와인, 발사믹식초, 토마토소스, 물, 치킨스톡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STEP 9/14
중약불로 끓이다가 소스가 어느정도 졸아들면 설탕과 소금을 넣어서 간을 보아요. 설탕, 소금이 녹도록 한번 더 끓여서 완성해요.
STEP 10/14
가니시를 준비해볼까요?
기름을 살짝 두른 달군팬에 대추토마토와 데쳐낸 브로콜리를 넣어서 센불로 놓고 30초 정도 볶아주다가, 180℃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5분정도 구워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