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반찬으로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입맛 없는 여름반찬 시리즈!! 그 1탄 가지볶음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남편은 가지를 무척 싫어하는데요. 하지만 가지가 그렇게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좋아할 수 있는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기 위해 나름 특별한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 특별한 가지볶음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가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어슷 썰기를 해 주거나 평소 집에서 가지 써는데로 편하게 잘라 주면 되지요.
양파 한개도 채 썰어 주었고, 파를 싫어하는 남편님을 위해 다져 주었답니다.
STEP 2/5
먼저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다진마늘을 먼저 볶아주었어요.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서 먼저 볶은 다음 야채를 넣어주면 고춧가루가 기름에 녹아서 색이 예쁘게 된답니다.
STEP 3/5
가지와 양파를 넣어서 버무려진 양념에 함께 볶아주세요.
3분가량 볶은 다음에 청양고추 1개를 넣어 주었답니다.
더 매운 맛을 느끼고 싶을 땐 청양고추를 더 넣어주세요. 한 3개정도!!
그럼 좀 맵지요~
STEP 4/5
청양고추를 넣어서 양파가 약간 익을 때까지 볶아주었어요.
고추도 약간 익어야 하니까 2~3분정도 볶아 주었나 봅니다.
STEP 5/5
저의 비장의 무기!!! 연어캔이 이제 등장했습니다.
연어캔 등장으로 연어를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기름을 쏙 빼고 마지막으로 가지와 함께 볶아주었답니다. 간은 다시 보세요. 소금으로 마지막에 다시 간을 살짝 해주어야 한답니다.
후추도 살짝 넣으세요. 이건 취향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