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맛살, 양파와 햄은 서로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어주었어요. 너무 작은 크기보다 조금은 크게 썰어 식감을 살려주었답니다.
STEP 2/10
먼저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감자를 넣고 튀겨내듯 볶아주었어요.
STEP 3/10
감자가 투명해질정도로 볶아지고 나면 햄을 넣고 볶아주세요.
STEP 4/10
그리고 맛살과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STEP 5/10
밥 1/2공기를 넣고 굴소스 1큰술을 두른 후 볶아줍니다. 소금이나 후춧가루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냥 굴소스만 1큰술 넣어도 간간하고 좋아요. 어차피 나중에 카레를 얹을거라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요.
STEP 6/10
소금 아주 약간만 넣고 계란을 거품기로 섞어주었네요. 참고로 소금간을 하지 않고 계란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일 정도로만 소금을 넣어주시면 되요.
STEP 7/10
달궈진 팬에 기름을 골고루 아주 약간만 두른 후 계란물 1/2을 얇게 두른 후 2/3정도 익고나면 그 위에 볶아둔 볶음밥을 적당량 올려주세요. 가운데 정도에 밥을 올려 양쪽에서 계란지단을 올려 싸도 좋고 한쪽에 볶음밥을 올리고 팬을 한쪽으로 기울이며 그릇에 엎어줘도 모양이 이쁘게 잡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