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떡볶이의 꼬치 버젼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떡산적> 이예요. 실제로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꼬치에 꿰지않고 볶아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아마 아이들도 간식삼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명절이니만큼 좋은고기 선택해서 부드럽게 만들어 봤습니다.
고기는 익으면 줄어 들기 때문에 다른 재료에 비해서 항상 1센티 정도 크게 하셔야 한다는 것만 주의 하시면 되세요. 분량의 양념에 재어 놓습니다.
STEP 3/5
가래떡 가지고 계시면 3~4등분 잘라서 준비 하시고. 떡이 딱딱 할 경우에는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제거 하고 사용해요. 떡이 말랑할 경우에는 들러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찬물에서 하나씩 떼어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해요. 수분이 제거 된 떡은! 분량의 유장에 떡을 버무려 준비 합니다.
STEP 4/5
움파는 전체적인 재료와 같은 크기로 잘라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둡니다.
STEP 5/5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떡, 고기, 움파의 순서대로 꿰어서 타지 않도록 앞뒤로 구워 주시면 끝입니다. 파를 많이 사용하실 것이면 떡, 파, 고기,파의 순서로 꿰어 주셔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