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호박만 먼저 잘라 주세요. 양파는 나중에 준비해도 되는건데 어떻게 잘랐는지 보여 드릴려고 일부러 일찍 준비 했습니다. 굵은소금 뿌려서 휘휘 섞어 주세요. 골고루 소금이 배이도록!
STEP 2/4
혹시 모르니 중간에 한번더 버무려 주시고요. 이십분정도 방치하면 물이 많이 생겨요. 요때 체 같은데 받쳐서 흐르는 물로 소금끼를 적당히 제거 해주세요. 굵은 소금이 독해요! 대충 소금기를 헹궈내고 키친타올등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 해주시구요.
STEP 3/4
달군 팬에 오일 둘러서 애호박을 먼저 넣습니다. 애호박이 기름을 머금으면 색상이 약간 반질반질 해진다고 할까? 그 순간에 양파와 새우젓을 넣으세요. 첨부터 기름을 너무 작게 둘르면 기름이 모잘라서 중간에 한번더 기름을 둘르게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몰라요. 그렇게되면 재료에 기름이 흡수되지않고 겉돌아서 나중에 더 느끼한 상황이 된답니다. 그러니 첨부터 기름을 넉넉히 둘러 주세요.
STEP 4/4
새우젓은 커피 타먹는 티스푼으로 반스푼정도 들어갑니다. 도마위에서 쫑쫑 다져서 넣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는듯한 느낌이들면 홍고추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너무 흐물거릴 정도가 아닌 살아 있는듯이 익으면 접시에 옮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