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는 알맞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에 절입니다. 숨이 죽은 열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채소는 당근 1개, 오이 2개, 무우 반토막, 홍고추 5개정도를 준비해서칼질을 해놓았습니다.
STEP 2/4
물기를 뺀 열무와 준비된 야채를 김치통에 넣습니다. 사골육수를 준비합니다. 기름은 최대한 제거해 주시구요. 아주 푹 끓인 맛이 풍부한 사골육수가 아닌 살짝 고아낸 연한 사골육수로 준비했습니다. 푹 고아낸 사골육수라면 양을 절반만 사용합니다.
STEP 3/4
고추가루 약 ½공기정도. 다진 마늘 2큰술, 간생강 2작은술을 넣고 사골육수와 생수를 섞은 물에서 조물락거려봅니다. 고추가루의 맛과 색이 다 빠져나올때까지 색깔이 다 빠진 고추가루는 아낌없이 버려야죠. 활용을 못한답니다. 생수에 고추가루넣은 광목을 넣고 주무르면 오른쪽 사진처럼 색깔이 나옵니다. 사진은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젓고 있는 중이랍니다.
STEP 4/4
준비된 김치통에 빨간 고춧물을 부어줍니다. 야채도 싱싱하게 보이구요. 야채와 고춧물이 잘 섞이도록 저어 준다음 뚜껑을 닫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닫고 실온에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