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네는 맬맬 도시락을 싸야하는 일상.. 여러가지 밑반찬을 마니 만들어둬야 한답니다.. 경상도사람이라 약간 맵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다행히 강원도사람인 울 옆지기두 저랑 식성이 비슷.. 반찬 만드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어 좋아욤~ 늘 도시락 메뉴에 어떤걸 넣어줘야 하나 고심.. 지난번에 올린 오이무침과는 또 다른 양념을 넣어 만든 오이무침.. 아삭아삭함을 좋아하는데 이 방법두 입에 맞는듯해욤~ 급하게 반찬 만들때는 오이만한 반찬이 없는듯해욤~ 물향기의 행복한 밥상~ 꼬들꼬들한 오이무침 만들어보아요~
절여진 오이는 면보나 키친페이퍼에 싸서 물기를 꼭 짜서 제거 해 채반에 골고루 펴서 하루정도 말려주세요~ ->물기없는 꼬들꼬들한 맛을 느낄수 있어요~
STEP 3/3
넓은 그릇에 꼴들하게 말린 오이를 담고 분량에 무침 양념장(고추장1과 1/2큰술.고추가루 1/2큰술.참치액젓1/2큰술.2배식초1큰술..)을 만들어 골고루 무쳐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1큰술.후추를 약간 넣어주면 돼요~ ->식초는 2배식초를 쓰시면 식초에 양두 줄이고 물이 덜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