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 요리를 안했어요~ ㅎㅎ 피곤도 했지만~ 남편이 집에 없다보니 애하고 대충 사먹고 있는 찬들도 대충 때웠는데 ~ 금욜날 남편 와서 밥을 챙겨줄라하니~ 내줄 반찬이 김치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몇가지 만들어 봤네요 집에서 밑반찬으로 자주 차리는 요리들인데 반찬 세가지 한다해도 너무 쉬운요리들인지라 한시간도 안 걸렸네요~ 후다닥 얼렁뚱땅 대충 만든 요리네요 대충 후다닥 만들었다고 악플달면 쫓아가요 ^^;;
얄팍하게 썰어서~ 얼음물에 좀 담궜다 하는데요 이럼 염분기가 많이 빠져서 그리 짜지 않고 약간 싱거운게 저희한테는 간이 딱 맞더라고요 또 요리초를 넣기 때문에 거기에도 염분기가 어느정도 있어~ 이리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궜다고 ~ 손으로 물기 꼭 짜서 준비해 줍니다.
STEP 2/7
실파도 곱게 썰어서~ 한숟갈 정도 넣어줄꺼고요~ 단무지 얼음물에 담궜다 빼내면 더 아삭하니 맛있어요~ 담궜다 물기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STEP 3/7
물기 꼭 찬 단무지에 제시했던 양념넣고 고추가루 0.5숟갈. 요리초(식초) 2숟갈. 다진실파 한숟갈. 통깨 0.3숟갈. 참기름한숟갈. 설탕0.3숟갈.다진마늘0.3숟갈 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심 됩니다.
STEP 4/7
어묵은 팩에서 꺼내~ 미지근한 물 틀어서~ 어묵의 기름좀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어묵 튀길때 기름이 좀 안 좋다는 말을 들은지라~ 머 안좋은게 한두가지겠어요~ ㅎㅎ 굳이 안 씻어줘도 되는데 볶을때 기름이 들어가는지라 ~ 기름기좀 없애주고 볶아주세요
STEP 5/7
실파,당근,양파,홍고추,청양고추는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어묵과~ 야채들 한데 넣고 ~ 양념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조리법은 기름두르고 야채를 볶으시다가 어묵을 넣고 볶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미리 비닐팩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쳤다가 ~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쯤정도 익었을때~ 가스불끄고 해서 참기름 약간 두르고 통깨뿌려서 마무리 해주는데~ 앞의 방법도 괜찮고 저처럼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볶아주는것도 괜찮아요~ 건 취향껏 알아서 하심 될꺼 같네요~ 카놀라유 (식용유)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3숟갈. 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참기름0.5숟갈
STEP 6/7
참기름과 통깨를 제외한 나머지를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팬에 볶아서 야채가 반쯤 죽었을때 불 내려주심 됩니다. 불 내리고 참기름 살짝만 두르시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STEP 7/7
300g 에 삼천원짜리~ 사다가 반만 사용했네요~ 이런 밑반찬류 길어야 삼일정도 드시는게 딱 좋을듯해요~ 너무 많이 해두면 물려서 먹기도 싫고 ~ 또 오래 두고 드심 탈 날수도 있으니 밑반찬이라해도 어묵이나 이런 진미채 같은건 2~3일정도 드실양만큼만 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 조리법 너무 간단한지라 조금 민망하네요 ㅎㅎ 참기름2숟갈. 간장1숟갈. 올리고당0.5숟갈. 설탕0.5숟갈. 통깨.실파다짐약간씩 통깨 . 실파를 제외한 양념장을 넣고 이역시도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시고 가스불올려 볶아주심 됩니다. 거의 볶았을때~ 통깨와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