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가볍게 털어낸 뒤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게 썰면 뒤집을 때 부추가 따라 올라와 먹기 불편할 수 있어서
한입에 먹기 좋은 정도로 잘라주었어요.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당근도 조금 넣어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은 맛을 내기보다는 색감을 더해주는 정도라
조금만 넣어도 충분해요.
STEP 2/9
볼에 부침가루 1컵과 감자 전분 1/2컵을 넣고
아주 차가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물을 한꺼번에 넣기보다는 반죽 상태를 보면서 넣어주는 게 좋아요.
STEP 3/9
반죽은 너무 되직하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만들어주세요.
전분이 들어가면 바닥에 가라앉기 쉬우니
채소를 넣기 전에 한 번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4/9
손질해 둔 부추와 양파, 당근을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반죽이 채소에 많이 묻기보다는
겉면에 얇게 묻어 있는 정도면 충분해요.
반죽이 많아지면 전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채소에 살짝 묻을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STEP 5/9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평소 전을 부칠 때보다 조금 넉넉하게 넣어
팬 바닥이 자작하게 덮일 정도로 준비해 주세요.
팬을 중강불로 충분히 예열한 뒤 반죽을 올려주세요.
한 번에 너무 두껍게 올리지 말고
얇고 넓게 펼쳐주는 것이 좋아요.
전분이 들어간 반죽이라 팬에 올린 뒤 금방 엉겨 붙기 때문에
반죽을 올리자마자 빠르게 펴주세요.
STEP 6/9
처음부터 자꾸 뒤집지 말고
가장자리가 투명하게 익고 밑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어느 정도 익은 뒤 뒤집어야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뒤집기도 훨씬 편해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주세요.
STEP 7/9
뒤집은 다음에는 뒤집개로 전을 살짝 눌러
팬에 고르게 닿도록 해주세요.
STEP 8/9
마지막에는 불을 살짝 올려 남아 있는 수분을 날려주면
가장자리까지 노릇노릇하게 익힐 수 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먹음직스러운 부추전이 완성돼요
STEP 9/9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부침개가 있다면
간단하게 부추 한 단 준비해서 이렇게 부쳐보세요.
양파까지 함께 넣어주면 은은하게 달큰한 맛이 더해져
부추만 넣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