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육개장의 주재료라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대파 3대는 5~6cm 정도 길이로
큼직하게 자르고 두꺼운 부분은
세로로 한 번 갈라줍니다.
무는 얇게 나박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가볍게 찢어주세요.
STEP 2/7
냄비를 달군 다음 우삼겹을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STEP 3/7
우삼겹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식용유를 따로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마늘과
무와 대파 절반 ( 흰부분 먼저 )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대파가 숨이 죽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7
재료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고춧가루 3스푼을 넣어주세요.
우삼겹에서 나온 기름에 고춧가루가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빨간 고추기름이 만들어집니다.
다만 고춧가루는 쉽게 탈 수 있으니
오래 볶지 말고 붉은 기름이 돌기 시작할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STEP 5/7
이어서 물 1.5L를 붓고 국간장 2스푼,
참치액 또는 멸치액젓 2스푼을
넣어줍니다.
( 취향에 따라 후추 추가 )
STEP 6/7
센 불에서 한 번 팔팔 끓인 뒤
중불로 낮춰 15~2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STEP 7/7
국물이 충분히 우러났다면
남겨둔 초록부분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처음 부터 넣은 대파는 푹 익으면서
국물에 단맛을 내주고, 마지막에 넣는 대파는
식감과 향을 살려줍니다.
콩나물이 있다면 이때 한 줌 넣어도 좋아요.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팽이버섯과
청양고추를 넣고 3~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간을 본 다음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