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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살구 장아찌 무침 만드는법
작년 봄에 살구나무에서 일찍 떨어진

덜 익은 초록색 야생 풋살구가 아까워서

살구 장아찌를 만들어 봤었어요.

덜 익은 살구라 시고 쓴맛이 나는데

매실이랑 비슷하니

매실 장아찌 담듯이

첨 살구 장아찌를 조금 담아봤어요.

야생 살구라서 적은 사이즈라

과일칼로 살구 과육을 잘라 담고

소금에 절인 다음

설탕을 넣고 절여 놓았었어요.

일년이 지나서

올해 여름에 꺼내서 먹어봤더니

쓴맛이 없어지고 새콤 달콤~

정말 매실 장아찌랑 비슷한 맛이 나요.

살구라고 말 안하면

다들 매실 장아찌인 줄 알더라구요.

작년엔 첨이라 맛있을 지 몰라서

테스트겸 조금만 담았는데

내년 봄에 살구가 보이면

좀 더 여유있게 담아도 좋을 듯 해요.

장아찌만 맛있게 담아 놓으면

장아찌 무침은 아주 기본적인

양념만 넣고 섞어주기만 해도

맛을 낼 수 있는 간편 저장음식이예요.

살구가 초록일 땐

살구 장아찌를 담고

살구가 노랗게 익었을 땐

살구 장아찌를 만들어서

살구 저장요리로

일년 동안 조금씩 아껴 먹을 밑반찬을

2가지나 마련해 흐뭇하고

보람있었어요.

담을 때도 기대가 되면서 설레이지만

역시 맛나게 반찬으로 먹을 땐

더 흐뭇해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계량법안내
살구장아찌 담기용계량법안내
노하우
  • 살구 손질법
  • 청양고추 보관법
  • 고춧가루 보관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 설탕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살구가 초록색일 때 매실 장아찌처럼 소금 설탕에 절여 놓으면 일년 뒤에도 맛이 변하지 않는 맛있는 살구장아찌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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