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어릴 적 방학이면 엄마가 감자나 고구마로 간식을 자주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가 어렸을 때는 햄버거 가게가 흔하지 않아서 감자튀김도 직접 따라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바삭하기보다는 조금 눅눅하게 되는 날도 있었어요.
그래도 케첩에 콕 찍어 먹으면 그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몰라요.
아마 그런 추억 덕분인지 감자는 지금도 제게 '든든한 간식'이라는 이미지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햇감자가 맛있는 계절이 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부드러운 감자와 달걀, 달콤한 밤 재밌을 넣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감자에 그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