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한 유리병은 반드시 찬물에 먼저 넣고 5~10분간 끓여 열탕 소독해 주세요.
소독 후 물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완전히 자연건조해 주세요
STEP 2/7
마늘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마늘은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숙성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말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마늘 꼭지 부분도 지저분한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STEP 3/7
깨끗하게 손질한 마늘을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물 500ml와 식초 500ml를 섞어 마늘이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STEP 4/7
뚜껑을 닫은 뒤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햇빛이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여름철에는 실온보다 냉장고 숙성을 추천드려요.
냉장고 안쪽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10~12일 정도 숙성해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마늘 특유의 강한 매운맛과 아린 맛이 빠지면서 훨씬 부드러운 맛이 완성돼요.
빛을 차단해 주면 마늘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숙성이 끝나면 마늘을 담갔던 식초물 가운데 350ml만 따로 덜어내주세요.
나머지 식초물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버려주세요.
1차 숙성 중 마늘이 초록색이나 푸른빛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늘 속 성분이 식초와 온도, 빛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맛과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대로 숙성을 이어가시면 맛있는 마늘장아찌가 완성돼요.
STEP 5/7
냄비에 식초물 350ml와 물 150ml를 넣고 설탕 250g, 천일염 2큰술, 진간장 120ml를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고,
한소끔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절임물은 반드시 완전히 식힌 후 부어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부으면 마늘이 물러질 수 있으니 손으로 만졌을 때 열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식혀 사용해 주세요.
STEP 6/7
완전히 식힌 절임물을 부어준 뒤 냉장고에서 숙성해 주세요.
일주일 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2~3주 정도 지나면 더욱 맛있어져요.
아린 맛은 줄어들고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살아나 밥반찬으로도,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도 좋아요.
STEP 7/7
햇마늘이 나오는 시기에 한 번만 담가두면 오랫동안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마늘장아찌예요.
생마늘은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장아찌로 담가두면 아린 맛이 줄어들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올해 햇마늘이 보인다면 꼭 한 통 담가보세요.
냉장고를 열 때마다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