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덩어리째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냄비에 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미림 2큰술을 넣고 소고기를 넣어 겉표면만 살짝 익혀주세요. 익힌 고기는 건져 내어 큼직하게 6등분 썰어줍니다.(생고기 상태에서 6등분하여 넣으시면 국물이 훨씬 더 맑고 깨끗해집니다.)
STEP 2/7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줍니다. 나박하게 썬 무에 소금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 뒤 잠시 절여두세요.(TIP: 무를 소금에 미리 절여두면 무에 간이 알맞게 배고, 국물에 넣었을 때 쉽게 부서지지 않아 한층 더 깔끔한 국물이 됩니다!)
STEP 3/7
깨끗한 냄비에 물을 2/3이상 채우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국물 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준비하고, 대파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STEP 4/7
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해 둔 소고기를 먼저 넣어줍니다. 고기를 넣은 국물이 다시 한 번 팔팔 끓어오를 때 소금에 절여두었던 무를 씻지 않고 그대로 넣어 함께 푹 끓여주세요.
STEP 5/7
무와 덩어리 소고기, 다진 마늘을 넣은 국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1큰술과 다시다 1.5큰술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덩어리 소고기는 잠시 건져내어 그릇에 담아 한김 식혀두고, 남은 무국은 냄비 뚜껑을 덮고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STEP 6/7
한김 식은 덩어리 소고기는 결대로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줍니다. 찢어둔 고기를 다시 냄비에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이때 국물이 많이 졸아들었다면 물 500ml를 추가하여 끓여줍니다. (주의: 화력에 따라 국물이 더 졸아들 수 있으니 물 양은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물을 추가한 뒤 국물이 싱거워졌다면 소금을 살짝 더 추가해 입맛에 맞게 최종 간을 맞추어 줍니다.
STEP 7/7
부족한 마지막 간을 더하고 국물을 팔팔 끓여줍니다. 불을 끄기 전, 송송 썰어둔 대파를 듬뿍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시원하고 맑은 소고기무국 완성입니다. 더운 여름철 기력이 떨어질 때 뜨끈뜨끈한 소고기무국으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과 기름기를 숟가락으로 살짝 걷어내 주시면 훨씬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맑은 국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