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때문에 부쩍 기운도 없고 입맛도 뚝 떨어지지 않으셨나요? 이럴 때 식탁 위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잃어버린 입맛을 단 5분 만에 되찾줄만한 반찬이 필요하지요. 바로 파릇파릇 향긋함이 가득한 부추무침을 소개합니다.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매력적이지요.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불릴 만큼 원기 회복과 혈액순환에 정말 좋은 채소이기도 하고요. 특히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이나 부드러운 수육, 오리고기를 먹을 때 이 빠지면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어요.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무한 흡입을 가능하게 만들지 않나요?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는 설탕 대신 건강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식초의 새콤함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양념이랍니다. 고기 없어도 생각나는 부추 겉절이 같이 만들어 보세요.
부추를 담은 볼에 고춧가루 3T를 골고루 뿌려준 뒤, 깊은 감칠맛과 기본 간을 잡아줄 양조간장, 알싸한 다진 마늘, 새콤달콤함을 채워줄 식초와 알룰로스 이어서 입맛을 돋우는 식초 1T를 넣어 산뜻한 새콤함을 더해주었어요. 단맛은 매실이나 요리 당, 설탕 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STEP 4/7
청양고추와 홍고추 고명을 볼에 함께 넣어 주세요. 붉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져 비주얼 적으로 맛깔스러워요.
STEP 5/7
손끝에 힘을 빼고 살살, 가볍게 버무려 주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세게 무치면 부추의 숨이 죽고 풋내가 날 수 있으니 가능한 조심조심 양념을 옷 입혀주세요. 전체적으로 붉은 양념이 잘 스며들면 5분 컷 부추겉절이가 완성됩니다.
STEP 6/7
고소함의 풍미를 극대화해 줄 참기름 1T를 한 바퀴 둘러주고, 깨소금(통깨) 1T를 아낌없이 팍팍 뿌려주세요.
STEP 7/7
5분이면 뚝딱 완성된 초간단 밑반찬. 접시에 소담하게 담아 통깨를 솔솔 한 번 더 뿌려내니 고급 고깃집 반찬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 됩니다. 보관 용기에 담아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지만, 가능하면 숨이 죽기 전, 무친 즉시 바로 먹을 때가 가장 아삭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