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서 5월이 마늘종
제철 식재료입니다
마늘종 활용요리 고고씽
아삭아삭한 마늘종으로
초간단 밥도둑 밑반찬을
만들어 볼게요 ^^
보통은 진간장을 마늘종과 함께
조려 내 간을 들이는 게 마땅하나
진간장을 넣어 마늘종을
조려내면 수분이 과해
멸치도 축축해지고
한두 끼 만에 바로 먹어야 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에 좀 더 생산적인
방법으로 도전
마늘종은 쫀득하고
잔멸치는 꾸덕꾸덕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집 밑반찬 마늘종 멸치볶음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STEP 2/4
마늘종을 씻어 자른 후
소쿠리에 담아 실온에서
30분만 두면 물기 제거됩니다
마늘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릴리안은 5~ 6센티 길이로
잘라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아가들은 먹지 않고
어른들만 먹는 반찬이라
어른 맞춤 길이입니다 ^^
참고하시고요
물기 제거된 마늘종은
웍에 담아주고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담아주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중불에서 10분 정도
마늘종을 볶아주면
마늘종의 겉면에 수분이
살짝 날아간 듯 보여요
마늘종 볶음의 포인트
더 볶지 말고 멸치를 넣을 기회
멸치를 넣고 볶을 때
잔열로 마늘종이 조금 더
익고 마무리됩니다
STEP 3/4
마늘종을 볶은 10분 후
잔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늘종은 기름에 볶아 주면
영양 성분이 극대화됩니다
마늘종의 함유된 지용성 성분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식용유가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마늘종은 물에 끓이는 것보다
기름에 볶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잔멸치와 마늘종을
골고루 섞어준 후
쌀 조청과 마요네즈를
분량대로 넣고 섞어주세요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쌀 엿은 넣어주고 볶아
유리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보면 딱딱하게 굳어
꺼내 먹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어주면
멸치볶음의 굳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요리의 완성은
깨소금입니다
잊지 말고 넣어주세요 ^^
씹을 때 톡톡 터지는
깨소금의 즐거움이 있어요
STEP 4/4
마늘종의 유래
식물의 씨앗을 맺기 위해
길고 곱게 자라 나오는
꽃줄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마늘쫑
사실은 마늘종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마늘종보다
마늘종이라고 해야
좀 더 식재료의 아삭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마늘종"이 표준어라 하니
한 번 더 기억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