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는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내면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요즘 파래는 손질이 잘 돼 나와서 이물질이 거의 없지만 가끔 중간에 나무 껍질같은 이물질이 있을 수 있어요.
STEP 2/8
파래와 냉장고에 있는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다져줍니다.
저는 파프리카랑 양파를 넣었는데요.
양배추, 애호박과 같은 아삭한 식감의 채소라면 다 어울리니까 조금씩 넣어주세요.
STEP 3/8
이제 계란물을 만들어 볼게요~!
계란 5개에 맛술 1작은술, 참치액 1큰술을 넣어 먼저 섞어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채소들을 넣고 다시 섞어서 계란물을 완성해 주세요.
맛술과 참치액을 넣으면 계란과 파래에서 날 수 있는 특유의 비린내가 싹 잡히고 감칠맛이 확 올라와서 너무 맛있어요.
STEP 4/8
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넣어줍니다.
계란말이는 식용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지니 조금만 넣어주세요.
STEP 5/8
이제 계란물을 붓고 약불로 익히며 천천히 말아줍니다.
STEP 6/8
약불로 끝까지 익혀야 안까지 촉촉하게 익어요.
완성된 파래 계란말이는 실온에서 약 5분간 익혀줍니다.
그럼 계란말이다 딴딴해지면서 잘라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아요.
STEP 7/8
미지근하게 식은 파래 계란말이는 2cm 두께로 잘라줍니다.
STEP 8/8
예쁘게 접시에 말면 이렇게 완성됐어요!
간이 돼서 굳이 다른 소스가 없어도 맛있는 계란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