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나가려면 또 준비해야하고.. 해장국 집과는 거리가 멀어서 가기 귀찮거나 했던 날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먹어봤던 방식 중에 전주 남부식이라고 콩나물 국밥이 있는데요!
전주식 콩나물국밥은요!
그냥 콩나물 국에 밥만 넣은게 아니라 따로 그릇에 계란을 살짝 덜익혀서 주는데요!
이게 진짜 별미거든요!!
계란이 담긴 그릇 위에 국밥 3스푼, 콩나물 넣고 조미김 올려준 뒤에 젓가랏으로 섞어준 다음 한입 해 보시면... 제가 왜 이게 별미라고 하는지 아실거에요!!
얼른 콩나물 국밥 만들러 같이 가요!

1. 반숙 계란 위에 콩나물과 국 3스푼!
2. 조미김을 양껏 넣은 뒤 휘저어주기
3. 맛있게 젓가락으로 한입!!
4. 계란 다 먹고 나면 국밥 완뚝!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깊고, 콩나물은 아삭아삭 살아있어 식감도 좋고 계란의 고소함으로 시작한 뒤에 국밥을 먹으니 다른 일반적인 국밥보다 조금 새로운 느낌이라 좋아요!
특히 전날 과음 했을 떄, 속이 너무 답답할 때 이 국밥 한 그릇이면 속이 확! 풀릴 거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