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 한통 사다가 다이어트 요리 이어가고 있는데 남은 양배추와 두부와 계란을 섞어서
양배추 두부 부침을 만들었어요.
점도가 낮아서 잘 안붙을 수 있는데 녹말 한두큰술 넣어서 반죽하거나 라이스페이퍼를 후라이팬에 먼저 깔고 반죽을 올려 부치면 라이스페이퍼가 반죽을 잡아줘서 잘 흩어지지 않고
예쁘게 부칠 수 있어요.
라이스페이퍼의 쫄깃한 식감도 좋고 더 든든하니 좋아요.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부치면 점성과 풍성한 맛을 즐길 수도 있어요.
방법을 달리하면서 요리하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죠.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모아서 하다 보니 양배추 두부 라이스페이퍼 조합이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달큰하니 맛있는데 칼로리는 적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주로 아침이나 브런치로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좋더라구요.
노릇하고 고소하게 부쳐진 양배추 두부 부침이예요.
다 완성 된 뒤에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허니 머스타드 또는 베이글 세서미 시즈닝 등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맛있게 먹으면 영칼로리 ~~~
양배추는 영칼로리 ~~~
두부도 영칼로리~~~ 믿거나 말거나~
희망사항을 말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