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먹어 보았는데, 도우가 쫄깃한 맛보다는 바삭했습니다.
하긴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모든 피자가 나폴리식은 아니였으니까요.
이 피자와 함께 먹기 위해서 라볶이를 준비했는데,
불장란이라고 해서 계란장조림의 매운 버전입니다.
그래서 불장란이라고 하는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이 불장란을 넣고 떡볶이 양념국물을 만들었는데,
추가로 넣은 것은 고추장과 간장, 올리고당입니다.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에 라면사리와 문어소떡을 넣어서 만든
라볶이입니다. 치킨과도 잘 어울리고 피자와도 잘 어울입니다.
고로 느끼한 맛과 잘 어울린다라는 것이죠.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