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김치 황금레시피, 처음 담가도 실패 없는 양념으로 파김치 담그는법
사실 파김치는 액젓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는 김치예요.
특히 꽃게액젓과 멸치액젓을 1:1로 섞는 비율은 감칠맛과 단맛이 조화로워,
파의 알싸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황금조합이에요.
오늘은 그 비율 그대로 만든, 처음 만드는 분도 실패 없는 쪽파김치 황금레시피를 소개할게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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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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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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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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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쪽파를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쪽파의 흰 뿌리 부분에 액젓 200ml 중 절반(약 100ml)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가며 약 30분 정도 절이면,
쪽파가 살짝 숨이 죽고 간이 은은히 배어요.
절인 후 남은 액젓은 버리지 말고 양념에 함께 넣을 거예요.
꽃게액젓은 미자언니네꽃게액젓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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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믹서기에 배 1/2개, 양파 1개, 생강 1톨, 새우젓(건더기만) 2큰술, 매실청 5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이때 새우젓 국물을 함께 넣으면 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건더기만 사용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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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절여둔 쪽파의 남은 액젓(약 100ml)에 믹서에 간 양념소를 붓고, 고춧가루 1.5컵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이때 간을 살짝 봐서 약간 짭짤하다 싶을 정도로 맞추면,
쪽파의 숨이 죽은 뒤 간이 딱 맞게 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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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절인 쪽파를 건져, 양념장을 흰 뿌리 쪽부터 치대듯이 골고루 묻혀 주세요.
줄기 부분은 부드럽게 훑듯이 양념을 발라야 파가 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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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양념을 다 묻힌 뒤엔 한 줌씩 잡고 끝을 돌돌 말거나 묶어서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담아두면 보기에도 가지런하고 숙성될 때 간이 고르게 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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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실온에서 하루(12~24시간) 정도 익히면 훨씬 깊은 맛이 나요.
- [간이 부족할 때 액젓 추가하는 방법]
김치 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사용한 액젓(꽃게, 멸치, 까나리 중 하나)을 1~2큰술 정도 추가로 넣어보세요.
쪽파의 흰 대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린 뒤,
살살 버무려주면 엉기지 않고 골고루 배어요.
파의 흰 부분은 간이 늦게 드는 편이라,
이렇게 보충하면 숙성 후 전체적으로 간이 균형 있게 맞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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