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1개는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부추는 1줌을 준비해서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아이들이랑 드실 때는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칼칼함을 더하고 싶을 때는 청양고추 2개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당면은 50g을 준비해서 물에 담가 불려주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당면 불리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차가운 물에 불렸다가 부드럽게 휘어지는 상태가 되도록 해 주면 되세요 :)
STEP 2/12
계란 1개는 톡 깨서 휘리릭 풀어주세요. 계란물은 마무리 단계에서 부어줄 거예요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 완전 간단하죠?ㅎㅎㅎ
STEP 3/12
작은 냄비나 웍에 식용유 1T, 다진대파, 다진마늘 1T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지글지글 파 마늘을 볶다가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고춧가루 2T를 넣어 볶아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 주셔도 굿!
STEP 4/12
뒤적여가며 타지 않게 고추기름을 내주고요
준비한 표고버섯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버섯을 같이 볶아주면 국물의 감칠맛도 좋아지고 식감이 풍성해져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STEP 5/12
재료들이 고추기름에 코팅이 되었으면 물 450ml를 붓고, 양념 재료도 넣어줄게요
참치액 1T, 국간장 1T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참치액으로 간을 해주면 라면국물 맛도 나면서 쉽고 맛있게 찌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6/12
30분간 불려둔 당면은 건져서 물기를 탈탈 털어주었어요.
STEP 7/12
보글보글 끓으면 불린 당면을 넣고 3분간 끓여주세요. 불린 당면 끓이는 시간은 50g을 기준으로 3분을 잡고 그다음에 계란물 둘러 + 2분 정도 더 끓여서 총 5분가량 끓여주면 알맞게 잘 익게 됩니다
STEP 8/12
간이 면에 잘 배도록 보글보글 끓여주고요 눌어붙지 않게 중간중간 뒤적여가며 끓여주시면 좋아요
STEP 9/12
준비해둔 계란물을 빙 둘러주고 젓지 않고 10초 정도 기다려주세요. 바로 젓지 않고 잠시 기다려주면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고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탕 완성하실 수 있어요 :)
STEP 10/12
소금 1/4T, 후춧가루 톡톡 뿌려서 추가 간을 해 주었어요. 마무리 단계에서 맛을 보고 입맛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STEP 11/12
가볍게 휘휘 섞어준 후에 썰어둔 부추를 올려주었어요 부추는 잔열로도 익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 없이 부추를 넣은 후에 바로 불을 꺼서 마무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