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 오이피클 만들기, 꽈리고추와 레몬으로 더 상큼하게
여름철,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꽈리고추를 살짝 넣어 매콤함을 더하고, 레몬으로 상큼함까지 살린 오이 꽈리고추 피클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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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크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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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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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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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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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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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유리병과 뚜껑을 분리한 뒤 반드시 찬물에서 넣고 끓인 뒤, 물이 끓기 시작하고 나서 3~5분 정도 더 끓여 소독해 주세요. 소독이 끝난 병은 자연 건조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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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오이 2개(중간 크기, 약 380g)를 깨끗이 씻은 뒤 0.5~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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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썰어둔 오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뿌려 15분간 절여주세요. 절인 오이는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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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오이를 미리 절여 피클을 만들면, 오이에서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 절임물이 희석되는 것을 막아주고, 무엇보다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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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레몬은 베이킹소다로 껍질을 문질러 세척한 뒤, 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 주세요. 꿇는 물에 5초 정도 살짝 데친 후 꺼내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씨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생레몬 대신 레몬즙을 사용시 1~2큰술 대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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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꽈리고추 꼭지를 제거하고 칼집을 살짝 내주세요. 끓는 물에 3~5초만 데친 뒤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매운맛이 부드러워지고 절임 시 색도 예쁘게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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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물 200ml, 식초 150ml, 설탕 100g, 소금 1큰술, 통후추 5~10알, 월계수잎 1~2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설탕과 소금이 녹고 재료가 잘 섞일 때까지 끓여주세요. 식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신맛이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만 더 끓이는 정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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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살균한 유리병에 오이, 꽈리고추, 레몬을 번갈아 담아주고, 끓인 절임물을 부어 재료가 잠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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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여름이라 실온 숙성은 피하고, 실온에서 충분히 식힌 후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면 바로 먹기 좋고, 2~3일 지나면 맛이 더 잘 배어 풍미가 좋아져요.
- 껍질째 들어간 레몬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쓴맛이 우러나오니 1~2일 뒤에는 레몬을 빼주면 상큼한 향만 남아요. 꽈리고추와 레몬이 들어간 피클은 냉장 보관 1~2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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