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닭백숙

말복음식 기록으로 남깁니다.

토종닭 닭백숙

쫄깃 쫄깃 맛난 토종닭 백숙

토종닭 백숙 만드는법 레시피

토종닭 1마리, 백숙용부재료 ,통마늘 6개

찹쌀밥,

소금양념 - 천일염,통깨,후추

양념소스 - 대파흰부분1대,청양고추1개,다진마늘1

고추가루1,설탕1,식초1,국간장3,참기름1,통깨

마트에서 세일도 해서

얼른 가져온 백숙용토종닭

보통땐 오일장 전통장에서 자주 구입하는데

여름엔 날이 더워 위생 때문에 기피합니다.

토종닭에 옛날백숙용 부재료도 들어있어요~

예전에도 구입해 봤는데

요거 넘 편하고 좋답니다.

토종닭

꼬랑지 잘라내고

날개 끝도 잘라내고

보통은 반 갈라 씻는데

오늘은 모양대로~

안에 뼈에 붙어 있는 피는 깨끗하게 제거해야 깔금해요~

당귀,대추,황기,오가피,녹각등

먼저 압력밥솥에 물 붓고

압력으로 7분 정도 끓였어요~

냄비에 할때는 30분 미리 끓이라고~

맛난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토종닭 넣고

마늘만 더 넣었어요~

압력솥 추가 올라오고 7분 정도 두었다가

불끄고 압을 뺏어요~

토종닭 아주 잘 익었어요~

통으로 넣었더니 오그라든 느낌~

이때~ 쪽파나 부추 살짝 익혀주면 좋아요~

국물도 아주 구수해요~

접시에 토종닭 꺼내 큰 접시에 담고

국물도 걸러서 담고 파송송,후추톡톡~

요 국물 먹는 걸 좋아해서

우리집은 삼계탕 보다는 백숙을 더 좋아합니다.

죽을 끓여도 좋고

칼국수 넣고 끓이면 닭칼국수라죠~ㅎ

토종닭백숙 만들기 쉽지요?

다들 모이시요~

딸내미 목장갑에 위생장갑끼고 해체 준비~

요 토종닭은

목이 유난히 깁니다~ㅎ

모가지는 무조건 남편에게~

남편은 모가지,닭다리 좋아하고

평소 가슴살은 절대로 안 먹어요~

토종닭이라 살이 쫄깃하고

가슴살도 뻑뻑하지않아요~

가슴살은 잘게 뜯어서 소스찍어서 다 먹었답니다.

백숙에 밥은 찰밥을 합니다.

삼계탕엔 찰밥을 넣고 같이 삶지만

우리집은 깔끔하게 찰밥 따로해서 따로 냅니다.

전 당이 높아 찰밥은 패스~

칼국수 넣고 닭칼국수 끓여먹었다죠~ㅎ

남편은 소금에 통깨,후추 섞어

듬뿍 찍어 먹는 스타일~

딸내미는 고추장소스 만들어 찍어 먹는 스타일~

냉수육 소스 만들어 찍어 먹으니

너무나 맛났답니다.

사진은 어디?

날 더워서 지칠때

보양식,원기회복음식으로 딱인 토종닭백숙입니다.

닭백숙양념장

대파흰대1,청양고추1개,다진마늘1t

파,청양고추,마늘,홍고추다지고

고추가루1,설탕1,식초1,집간장3, 참기름1,통깨

집간장의 감칠맛,

설탕,식초의 감칠맛

참기름의 고소함

맛나요 맛나~

말복음식 토종닭백숙

토종닭 한마리로 맛나게 보양했네요~

평소에도 보양식으로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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