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후덥지근 하기도 하고 이럴 때, 더운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게 있죠~ 바로 아삭아삭한 수제 피클!!! 저는 여름이면 비트를 넣어 색감이 살아나게 피클을 만드는데요. 오늘은 김밥용 단무지를 대신할 무 피클과 양배추와 무를 함께 넣은 피클을 같이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복잡하지 않은 레시피라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라면이나 파스타를 먹을때 여름엔 이만한게 없어요.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입안을 아주 개운하게 해 주기도 한답니다. 색감이 살아나는 비트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도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새콤달콤 맛도 좋고 빛깔도 좋은 비트를 이용한 무, 양배추 피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