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볶음 만드는법, 부드럽고 짭짤한 간장진미채볶음
방학이 시작되면 세 끼를 다 집에서 챙기다 보니 반찬 걱정이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럴 때 냉장고에 진미채볶음 하나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짭조름하고 고소해서 아이도 잘 먹고, 반찬 없을 땐 진미채에 김, 계란프라이 하나만 더해도 한 끼 뚝딱 해결되니까요. 간장을 넣어 아이도 먹기 좋은 간장진미채볶음을 만들어봤어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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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릴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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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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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물 100ml에 진미채 200g을 넣고 5~10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빠르게 조리 하고 싶을 땐, 진미채에 물 2~3큰술을 골고루 뿌려 촉촉하게 적신 후 뚜껑이나 랩을 살짝 덮어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주세요. 상태를 확인한 뒤 부족하면 10초씩 추가해 최대 1분 이내로 돌려주세요. 부드러워진 진미채는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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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불린 진미채에 마요네즈 1큰술을 먼저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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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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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진미채를 가볍게 30초~1분 정도 가볍게 볶아주세요.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진미채에 골고루 배도록 1~2분간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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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양념이 잘 배면 불을 약하게 유지한 채 마요네즈 1큰술을 추가로 넣고, 참기름 1큰술도 넣고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진미채가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져요. 아이용으로 덜어낼 분량이 있다면 이 단계에서 먼저 조금 덜어주세요. 남은 진미채에 씨를 뺀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불은 끈 상태에서 가볍게 한두 번만 섞어 마무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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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불 끄기 직전에 청양고추를 넣고 10초 정도만 가볍게 볶아주세요. 알싸한 고추 향이 강하게 퍼지면서 매운맛이 한층 더 살아나요.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 주면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간장진미채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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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마요네즈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마지막에 청양고추로 칼칼함까지 살짝 잡아 입에 착 붙는 진미채볶음이 완성됐어요. 두고 먹어도 질기지 않고, 오히려 양념이 더 잘 배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 참 잘 어울리는 메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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