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어서 힘들었는데 반가운 손님 비가 내렸어요 비 오는 날은 기름에 지진 전만큼이나 따끈한 칼국수 한그릇이 생각납니다. 칼국수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여름철 많이 먹는 메밀면에 다른 조개류보다 비린 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백합조개로 칼국수를 끓여보았어요 맑고 시원한 국물의 백합탕에 메밀칼국수를 넣고 매콤함을 주기 위해서 베트남고추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도 가능하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베트남고추를 넣어서 매운맛을 잡아 줘도 되거든요 시원한 조개 백합조개육수로 끓인 메밀칼국수 함께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