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 떡볶이 양념소스 만들기 / 간단떡볶기
직전 소개해 드린 주먹밥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국물 떡볶이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분식 메뉴인지라 즐겨 만들곤 하는데요. 요즘은 사실 시판 밀키트 제품도 참 다양하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잘 나오고 있어요. 가끔 시판 제품도 구입해서 먹곤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표 떡볶이를 좋아하는지라 후다닥 만들어주곤 하는데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인지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오히려 삶은 달걀, 각종 튀김, 만두 등 원하는 재료를 취향껏 듬뿍 넣어 곁들일 수 있기 때문에 맛과 영양면에서 훨씬 좋아요. 저녁 메뉴가 고민스러운 날이었는데 두 아이가 이구동성으로 쌀떡볶이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후다닥 집 앞 마트 나가서 사 왔음에도 정말 빠르게 만들어낼 정도로 쉽고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떡은 쌀떡을 활용했지만 취향에 맞게 밀떡, 가래떡 등 다양한 떡으로 대체해 넣으셔도 좋고요. 국물이 충분하기 때문에 제가 추가한 부재료 이상으로 푸짐하게 넣어주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습니다. 넉넉한 양념으로 국물 충분한 레시피인 만큼 진한 양념이 포인트이기에 감칠맛 가득하게 끓이면서 간단한 레시피로 코인 육수 넣고 보글보글 끓여 주는데요. 적당하게 매콤 달콤한 양념으로 아이 어른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황금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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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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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 양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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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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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야채는 대파 하나면 충분해요. ^^ 넉넉하게 한 대가량 준비해 큼지막하게 썰어주었어요. 기호에 맞게 어슷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선택사항으로 비엔나소시지를 넣어도 좋아요. 냉장고에 남은 비엔나가 있어 꺼냈어요. 먹음직스럽고 양념이 쏙쏙 배도록 칼집 내주면 더욱 좋아요. 사각어묵일 경우엔 썰어 준비하는데요. 오늘은 한입 쏙쏙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 어묵인지라 따로 써는 작업은 생략했어요. 떡은 찬물에 가볍게 헹구어 줍니다. 붙은 떡을 분리하면서 세척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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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넉넉하게 물 700ml 부어주고요. 간편하면서 맛 좋은 육수내기 비법으로 동전 육수 2알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맹물을 사용한다면 참치액이나 다시다 등 msg를 추가해 주어야 사 먹는 맛집에서도 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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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후춧가루 0.5작은술, 끓인 육수에 위 분량의 고추장 양념재료 넣고 고루 섞일 정도로 한소끔 가볍게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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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헹구어 놓은 떡 먼저 넣어주세요. 양념이 배면서 말랑해질 정도로 3~4분가량 보글보글 끓여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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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국물에 감칠맛을 더해줄 어묵과 소시지 넣어줍니다. 딱 정해진 양은 없이 취향껏 넣어주어도 좋아요.한 번 더 보글보글 4~5분간 저어가면서 끓여 깊은 맛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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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마무리로 시원한 맛을 내주는 대파 푸짐하게 넣고 살짝만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간식으로도 좋지만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 추가해 주면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없어요. 아이들 덕분에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기본양념재료만으로도 참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라 시작되는 주말 집밥 메뉴가 고민된다면 별미 식사 요리로 떡볶이 푸짐하게 만들어 보세요. msg가 추가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으니 매콤 달달한 국물 충분한 양념에 순대 등 다양한 재료 곁들여 더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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