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도 되고 밥도 되는 초간단 계란 잡채 덮밥
가끔 간단한 안주로 먹는 야매 볶음 당면을 응용해서 만들어본 잡채덮밥입니다. 거창한 재료 없이 계란과 당면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 레시피예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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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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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등 남는 야채로 대체 또는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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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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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으로 대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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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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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한번 끓인 뜨거운 물에 당면 70g 정도를 넣고 15분간 불려주세요. 찬물에 1-2시간 불리면 좋겠지만, 빠르게 요리할 때는 뜨거운 물에도 충분히 잘 불려져요.저는 집에 당면이 찜닭용 당면뿐이라 사용했는데, 일반 당면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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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당면이 불어나는 동안 웍이나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채썬 양파를 노릇해지도록 볶아주세요. (이 때 다진 마늘을 넣어 풍미를 올려줘도 좋지만 저는 마늘이 없어 생략했어요. 있는 분들은 넣으세요!) 양파가 향이 올라오고 노릇하게 볶아지면 한쪽으로 밀어 넣고 계란 4알을 넣어줍니다. 저는 초란이라 크키가 작아 5개 넣었어요.중강불계란은 따로 풀어서 넣을 필요 없이 저으면서 익혀주시면 스크램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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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계란이 다 익으면 한쪽에 공간을 만들어 그 위에 간장 2, 굴소스 2 밥숟가락 넣어주세요. 저는 밥 위에 얹어 먹기 위해서 짭짤하게 만들었는데 그냥 안주로 드실 분들은 기호에 따라 0.5스푼씩 가감해주세요.중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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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간장 바깥쪽이 살짝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그 위에 불려두었던 당면을 넣어 빠르게 섞어줍니다. 계란과 양파도 같이 섞어주세요. 이때 색감을 위한 쪽파를 한 줌 넣어주었어요. 없으시면 생략하시거나 부추, 당근을 채썰어 약간 넣어주셔도 됩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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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당면에 간이 베었으면 고춧가루도 1 밥숟가락 넣어 볶아주세요. 칼칼한 것이 싫으신 분들은 생략가능합니다.중불만약 당면이 자꾸 팬에 눌러붙는다면 물을 1-2스푼 추가하셔서 부드럽게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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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양념이 잘 베어들고 면도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액젓을 2 밥숟가락 넣어줍니다. 마찬가지로 밥 없이 드실 분들은 반정도 줄여주세요. 이때 드셔보시고 싱거우시면 액젓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꼭 불을 끈 상태로 액젓을 넣고 휘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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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마지막으로 참기름 2 밥숟가락정도 둘러 뒤적여주면 완성입니다. 밥 적당량 덜어서 위에 올리고 통깨 팍팍 뿌려 한입 가득 먹어주세요. 액젓 덕분에 동남아 요리같은 이국적인 짭짤함도 나면서 부드러운 계란과 탱글한 당면의 식감 덕분에 한 그릇 뚝딱하게 돼요.
- 꼭 불을 끈 상태로 액젓을 넣어주셔야 군덕내가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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