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시원하고 개운한 음식이 간절해지는데요. 가성비 좋은 콩나물로 하나로 더위 날리는 콩나물 오이냉국과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게 무친 콩나물무침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콩나물 오이냉국과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무침 이렇게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만들면 시간도 절약하고 재료도 알뜰하게 쓸 수 있어 일석이조에요.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게 뚜껑을 열고 데치는 것이 포인트! 데친 콩나물은 바로 건져 헹궈 뜨거운 열기를 빨리 빼주세요. 콩나물의 물기는 제거해 주시는데 이때 콩나물을 너무 꽉 짜면 수분이 다 빠져 맛이 없어져요. 데친 콩나물은 냉국에 넣을 양과 콩나물무침에 쓸 양을 나누어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