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두면 만가지 방법으로 먹는 맛도리 청양고추 장아찌 레시피
남편의 최애 반찬인 청양고추 장아찌를 직접 담아보았어요. 다져서 삼겹살 위에 얹어도 먹고, 느끼한 파스타에 피클 대신 먹기도 하고, 입맛 없을 때 고춧가루에 무쳐서 먹고 활용도가 많아요. 한번 만들어두면 냉장고가 든든합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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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 세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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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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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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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먼저 마른 청양고추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한번씩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베이킹 소다가 묻은 그대로 물을 담아 5분 정도 담구어 표면에 묻은 잔류 농약을 없애줍니다.하나하나 꼼꼼히 씻어주시는게 중요해요. 꼭지부분도 다 제거하지 않으니 신경써서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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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잘 세척한 청양고추는 사진과 같이 꼭지를 조금 남기고 잘라 손질해주세요. 절이는 과정에서 서로 상처가 나지 않게 다듬어주는 과정입니다.꼭지를 완전히 따버리는 것 보다 청양고추의 맛이 덜 빠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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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손질된 고추는 잠시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두고, 장아찌 양념을 만듭니다. 냄비에 물 1000ml와 간장 1000ml, 설탕 900ml를 넣고 바르르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간장물은 완전히 식혀줍니다.원래는 1:1:1의 비율이지만 저는 이따가 매실액을 넣을 예정이라 설탕의 양을 조금 줄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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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간장물이 완전히 식는 동안 고추의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줍니다. 이때 고추 속까지 간장물이 잘 들도록 포크로 양쪽에 구멍을 내주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주세요.고추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물기는 완전히 제거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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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완전히 마른 고추를 보관할 통에 차곡차곡 담고, 식은 간장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때 식초 900ml와 매실액 200ml, 술(소주) 200ml를 넣어주세요.식초와 매실액, 술은 다 식은 후에 넣어주세요! 마찬가지로 매실액을 넣었기 때문에 식초의 양도 조금 줄였습니다. 매실액을 넣지 않으시는 분들은 간1:설1:물1:식1의 비율로 맞춰주세요. 술은 방부제 역할을 위해 첨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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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이제 누름판이나 접시 등을 사용해서 고추가 다 잠기게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한달 정도 숙성해주세요.
- 기본 베이스는 간1:설1:물1:식1의 비율입니다. 고추의 물기는 완전히 제거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술은 방부제 역할을 위해 첨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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