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세운 맛집의 비결 차돌박이 냉이된장찌개 레시피
정겨운 집밥, 한국인의 소울푸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인 것 같아요. 마음을 위로해 주는 집밥의 힘. 오늘의 저녁 메뉴로 보글보글 칼칼한 된장찌개 어때요? 그것도 된장찌개 하나로 건물 세운 맛집의 비결로 말이에요. 고소한 차돌박이 듬뿍, 봄의 전령사 향긋한 냉이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차돌박이 냉이된장찌개를 만나보세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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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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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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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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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냉이는 시든 잎을 떼고 뿌리를 칼로 긁어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한 뒤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를 빼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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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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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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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국물에 된장을 넣고 풀어도 좋지만 차돌박이 기름에 된장을 넣고 볶으면 된장 군내는 날라가고 좀 더 구수한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어요.또순이네 된장찌개를 끓이는 꿀팁! 쌈장 대신 청국장 1 큰 술을 넣으면 또순이네 된장찌개 딱 그 맛이 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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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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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물을 넣은 뒤 중불에서 끓이다가 육수가 끓으면 잘라놓은 각종 채소와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요. 이때 기호에 따라 칼칼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고춧가루 1 큰 술을 추가하면 됩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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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양파와 호박 등 각종 채소와 다진 마늘을 넣고 5분간 끓인 뒤 청양고추도 넣고 끓여요.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칼칼한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야 맛이 있으니 넉넉하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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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청양고추를 넣은 뒤 두부 반모를 넣는데 이때 두부를 깍둑썰기해서 넣어도 좋지만 무심하게 손으로 뜯어 넣으면 두부에 간이 좀 더 잘 배이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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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두부와 청양고추를 넣고 약 5분간 끓인 뒤 마지막으로 냉이 한 줌을 넣고 한소끔 끓여 내면 맛있는 차돌박이 냉이된장찌개가 완성이에요.
냉이의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냉이는 오래 끓이지 않고 마지막 단계에 넣는 것이 중요해요.
- 된장찌개는 된장의 구수한 맛이 국물을 받쳐주기에 재료가 빈약해도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데, 들어가는 채소가 많이 없어도 차돌박이 하나면 묵직하고 진한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 특히 청양고추는 듬뿍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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