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넣은 영양 가득 한 그릇 요리 매콤가지덮밥
냉장고 안에 가지가 점점 시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 후다닥 가지요리를 만들어야 했어요. 가지 반찬을 만들자니 국도 하나 끓여야 할 것 같고, 귀찮기도 해서 한 그릇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울 수 있는 가지 요리를 만들었답니다. 바로 매콤가지덮밥이에요. 채소만 넣으면 영양에 부족하니 냉동실에 남아 있던 소고기까지 넣어 탄단지 완벽한 한 끼를 만들었으니 잘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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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버섯으로 대체
- 양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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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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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가지는 반을 갈라 4-5m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어슷어슷 썰어요. 양파와 새송이, 대파도 비슷한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 주었어요.가지가 오래되어 위의 사진처럼 씨가 거뭇하게 변한 것은 먹을 수 있지만, 가지의 살까지 무르고 검게 변했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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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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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고추기름이 우러나면, 소고기를 넣어 볶아요. 저는 차돌박이를 사용했는데 그 밖에도 불고기용이나 우삼겹, 얇은 등심을 넣어도 맛있어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고기가 반쯤 익으면, 모든 채소를 넣어 볶아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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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볶아진 재료를 한쪽으로 밀어 놓고, 센 불로 맞춰 간장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주세요. 이렇게 하면, 간장이 타듯이 끓어올라 불맛이 나는 가지덮밥을 드실 수 있답니다. 간장의 향이 진하게 나면 재료를 뒤적여준 다음 굴소스 2 숟갈과 맛술 1 숟갈을 넣어 간을 맞춰요. 간은 개인의 입맛에 맞도록 간장이나 굴소스의 양을 조절하세요~ 저는 달지 않게 먹기 위해 맛술 1 숟갈만 넣었는데 조금 더 단맛을 원한다면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매콤가지덮밥은 달콤하게 먹는 것보다 맵칼하게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1 숟갈과 통깨를 뿌려 매콤가지덮밥을 완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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