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가득 오사카의 맛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전
요즘 위 건강을 위해서 양배추를 열심히 먹는 중이에요. 갈거나 찌고, 끓이고, 무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즐기고 있지요. 그러던 중 양배추로 조금은 특별한 특식을 만들어 먹고 싶어서 오코노미야끼를 간단한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구워 먹는 일본음식으로 크게 오사카식과 히로시마식이 있어요. 면을 깔고, 갖은 재료를 얹어 굽는 것이 히로시마식이고, 한 번에 재료들을 섞어 굽는 것이 오사카식인데 오늘은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의 간단 버전이 될 것 같아요. 없는 재료는 빼고, 집에 있는 재료들과 냉장고에 하나쯤 비치해 두는 소스들로 맛을 내었더니 우리 집이 바로 오사카!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만들 수 있는 오코노미야끼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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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전분
- 양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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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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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고, 베이컨은 손가락 굵기로 썰어 주었어요. 양배추가 가늘어야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서로 잘 달라붙어서 편해요. 베이컨은 큼지막하게 썰어도 괜찮고, 통으로 올려 잘라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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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볼에 양배추와 베이컨, 냉동해물, 부침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추가해서 농도를 맞춰요. 가루류를 많이 넣지 않고, 재료끼리 서로 엉겨 붙는 정도로만 반죽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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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달군 팬에 식용유 3 숟갈을 넣고 반죽을 도톰하게 올려 주세요. 오코노미야끼는 얇고 바삭하게 부치는 것보다 두툼하게 부쳐 겉바속촉으로 입안 가득 풍성하게 즐겨야 맛있어요. 반죽을 올리고, 자꾸 뒤집기보다 한 면이 노릇노릇 완전히 익은 뒤 뒤집어서 구워야 부서지지 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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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노릇하게 잘 구워진 오코노미야끼 위에 돈가스소스를 취향껏 바르고,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도 원하는 만큼 올려주면 완성!마요네즈를 가늘게 뿌릴 때는 마요네즈 꼭지에 바로 랩을 덮어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거나, 위생봉투에 쓸 만큼만 덜어 구멍을 내서 뿌리면 가늘고 예쁘게 뿌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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