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달린 귀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목이버섯! 특이하게 생긴 생김새와 미끄덩거리는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버섯 중에 하나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목이버섯을 즐겨먹지는 않았는데 먹다 보니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버섯이더라고요 ㅎㅎ 잡채, 마라탕 등에 부재료로 함께 넣어주는 목이버섯! 이번에는 목이버섯볶음으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평소 목이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볶아서 드셔보세요 맛있어서 한 접시 순삭 할지도 몰라요~~
나무의 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목이버섯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손질을 하며 살펴보니 생김새가 정말 특이하긴 하더라고요. 목이버섯의 모양과 색상만으로도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는 버섯이에요 ㅎㅎ
STEP 3/13
넉넉한 볼에 버섯과 물을 부어 손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2~3차례 헹궈주세요. 채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더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크기가 크다면 먹기 좋게 손으로 뜯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