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굴전 만드는법
겨울 추위가 끝나가는 건 좋지만 겨울이 제철인 재료들을 (톳, 굴, 홍합 등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어요. 굴은 추운 겨울에 제철이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데 이제 점점 날이 포근해지면 아무래도 덜 먹게 되겠죠. 마트에서 봉지굴 하나 사서 굴전을 만들어 봤어요. 계란옷을 입혀 고소하게 기름에 부쳐내 굴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매운 고추 고명과 참기름으로 남은 비린내까지 없애 줬어요. 다 부친 뒤에 고추 다져서 고명을 더 얹어 줬어요. 고추 고명을 얹어서 매콤한 맛과 마지막에 넣은 참기름 향이 더 고소한 맛이 굴의 비린내를 잡아 주고 겨울 통영굴 봉지굴로 만든 전이라 탱글한 굴의 식감도 좋더라구요. 밥반찬으로도 맛있지만 왠지 술을 부르는 안주같기도 해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부를 만큼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다 들어 있는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철분이 있어 빈혈에도 좋고 자연 강장제라 스테미너에 좋다고 해요. 몸에 좋은 굴전이라 건강도 챙기고 맛나게 먹을 수있는 거 같아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굴 손질법
  • 굴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 맛술 조리법
  • 소금 조리법
  • 식용유 조리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굴전을 부칠 때 고명으로 매운 고추를 뿌려 주고 참기름을 뿌려 주면 굴의 비린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
굴전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