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파래가 맛있는 계절이 되면 꼭 만들게 되는 밑반찬 이예요. 알토란 방송을 보고 알게 된 레시피인데 만드는 법도 간단하면서 감칠맛이 좋아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그 뒤로는 이 레시피로 정착했는데 파래무침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봅니다. 비린내도 없고 파래와 무의 시원한 맛이 잘 느껴지는 파래초무침 반찬이에요!
파래와 야채를 함께 무칠 양념이에요. 파래무침 양념 알토란 방송 버전은, 소금 1큰술, 설탕 2숟갈, 식초 8숟갈, 깨 입니다. 저는 국간장으로 맛을 내는게 더 좋아서 국간장 1숟갈과 소금 조금 섞고, 유기농설탕 조금으로 단맛을 맞췄어요. 식초는 2배 식초를 사용해서 양을 더 줄였습니다. 무치면서 입맛에 맞게 양념 양은 조절하면 됩니다. ^^
STEP 7/11
알토란 파래무침 레시피의 꿀팁은 양념을 끓여서 넣는 것이에요. 밑간 양념을 끓이면 맛이 잘 어우러지고 다진마늘의 아린 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중약불에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서 끓기 시작하면 파래에 부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