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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얼큰한 두부찌개 만드는법
넷플릭스에서 히트해서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흑백요리사 쉐프들이 자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요리를 좋아해서 관심이 가기도 하고 배우는 것도 있는데 간단한 두부찌개가 극찬을 받는 맛이라길래 저도 따라해 봤어요.

두부 요리에서 간단한 두부로 만드는 칼칼하고 국물도 넉넉한 두부찌개가 겨울 날씨에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정확한 레시피는 안보여주고 만드는 과정은 볼 수 있던데

다른 분들 요리도 참고해서 만들어 봤는데 간단한 재료로 이런맛이 난다고? 싶을 정도로 매콤하면서도 불향도 약간 나고 크리미하고 버터를 넣은 듯한 국물 맛이 나더라구요.

아마 들기름과 고추기름과 참치액의 시너지 효과로 나오는 맛인거 같아요.

보기엔 빨개서 엄청 매울거 같지만 보기보다 맵지 않고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로 내준 거더라구요.

바로 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하루 놔뒀다가 다시 데워 먹으면 양념 맛이 더 깊이 배어 들어서 더 맛있어요.이렇게 간단한 재료들이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내니 넘 신기해요.

고추장 찌개 같은 맛도 나면서 고소하고 개운한 맛이 나요. 국물이 버터를 바른듯한 실키한 맛이 나서 감탄하게 되네요. 왜 이모카세의 요리들이 극찬을 받았는지 비슷하게 맛을 내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흑백요리사 따라하려고 사놨던 콜벨도 옆에 놓고 요리 완성 땡! 하고 벨도 눌러 봤어요.

맛있게 다 먹고 맛있는 양념이 많이 남아서 두부 한모 더 사다가 양념과 물을 조금씩 더 보충해서 먹었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두부 1모 400g , 다진마늘 1큰술 , 대파 1/3대 , 오일 2스푼 , 들기름 1스푼 , 고추가루 1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 300ml , 국간장 1.5스푼 , 참치액 1큰술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2개
조리순서
쿡팁
- 미리 대파와 마늘을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 만들어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시 끓여 먹으면 양념이 배어 들어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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