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된장찌개 레시피
감자 두부 넣은 된장양념
주말 아침메뉴
우렁요리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중 한 가지 된장찌개 맞지요? 마트에 우렁 세일 하는게 보여 장바구니에 담아 보았습니다.
된장과 고추장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특히 두부를 좋아해 두부를 꼭 넣게 됩니다.
재료
우렁 100~150g
된장 2 T
고추장 1 T
양파 반개
감자 1개
두부 반모
파 한대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T
한알 육수 1개
(멸치육수/ 해물 육수 가능)
물 500ml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팩에 있던 우렁은 찬물에 씻어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코인육수에 된장 & 고추장을 넣어요.
물에 코인 육수를 넣고 분량의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뭉치지 않게 골고루 섞어주며 끓여 줍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5분정도 끓여 줍니다.
세척한 우렁과 두부, 청양고추와 어슷하게 썰은 파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이면 완성 입니다.
애호박도 넣어주면 골라 먹는 재미가 더 있겠지요. 표고 버섯, 또는 팽이 버섯도 잘 어울려요. 쫄깃함과 감칠 맛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을
짜면 물을 추가해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세요
포슬포슬 감자와 보들 보들 두부를 넣으면 언제나 맛있어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 하게 됩니다.
쫄깃한 우렁은 평범한 된장찌개에 특별함을 더해 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 질 수 있으니 5~7분 정도만 끓여 주세요.
우렁이 여유 있으면 쌈장으로 만들어
상추, 양배추 등 쌈 채소들과 함께
즐기셔도 좋아요.
여러가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영양도 풍부하고 속도 편하고 맛도 좋은 우렁된장찌개가 완성 되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부담없는 맛으로 가족 모두 좋아하는 식사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레시피가 이웃님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