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은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은근히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그냥 꼬치어묵탕 많이 먹긴 하는데, 요즘 같은 날에는 빨간 어묵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칼칼하고 매운오뎅탕 레시피 정말 간단하고 끓이는법 엄청 쉬우니 꼬치어묵탕 좋아하신다면 얼른! 따라해보세요. 아주 쉽고 간단한 빨간어묵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콩나물은 씻어 준비하고, 무는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꼬치어묵 만드는 법은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납작하게 썰어도 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쫑쫑 썰어 준비해주세요. 오뎅탕 끓이는법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무 한줌정도 사용했어요. 무는 약간이라도 꼭 들어가야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지니 기왕이면 넣어주세요. 매운 꼬치, 빨간 어묵 레시피니 청양고추는 꼭 준비해주시구요. 걸쭉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추장을 조금 첨가하면 됩니다.
STEP 2/6
500~600ml 정도의 물을 담고, 다시마 3장, 멸치 4~5마리, 건새우 약간 넣고 어묵탕 육수 먼저 끓여줄게요. 이도 저도 없다면 그냥 국시장국이나 쯔유를 사용해서 끓여도 되는데, 육수를 우리고 장국도 넣으면 깊은 맛이 달라요. 육수가 5분정도 끓으면 썰어둔 무와 국간장, 쯔유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두번째 방법은 칼로 어묵을 반 썰어 접어 꽂는 방법인데요, 얇은 오뎅꼬치 좋아하시면 이 방법을 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어묵은 너무 두꺼워서 금방 배가 불러 두번째를 선호해요. 취향대로 꼬치 만들어보세요.
STEP 5/6
어묵탕 육수는 약 20분정도 끓여주면 되고, 무를 제외한 멸치,다시마,새우는 건져내 버리세요. 그리고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두큰술을 넣고, 다진마늘도 한큰술 넣어줍니다. 후추도 톡톡 넣어주고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고추장을 첨가해도 괜찮아요. 미원을 약간 넣어주면 감칠맛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콩나물도 한줌 넣어 끓여주세요.
STEP 6/6
육수가 팔팔 끓으면 어묵을 넣고 5분정도 끓여낸 후 썰어둔 대파를 뿌려주면 어묵탕 끓이는법 끝이예요. 빨간어묵 레시피 정말 엄청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