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 전자레인지로 20분이면 완성하는 특급 레시피
찹쌀로 만든 약밥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약밥하면 왠지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걸릴것 같아서 집에서는 섣불리 만들기 힘든 음식 중 하나죠?
그래서 오늘은 전자레인지로 딱 20분이면 완성되지만, 맛은 떡집에서 사 먹는 맛과 거의 동일한 초간단 약밥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 4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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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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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0찹쌀 500g을 6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전날 미리 찹쌀에 물을 부은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자면 아침에 바로 요리할 수 있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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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0잘 불려진 찹쌀은 반드시 새 물로 2~3차례 씻어줍니다. 고인물로 음식을하면 약식이 쉽게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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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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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30불린 찹쌀을 모두 담은 후 평평하게 펼치고 물 한 컵을 부어줍니다. 이때 찹쌀이 물에 잠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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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30이렇게 아래 찹쌀은 물에 고여있지만, 윗 찹쌀은 물기가 없는 정도의 물 양이 딱 좋아요. 물이 너무 많으면 약밥 식감이 좋지 않으니 물 용량은 용기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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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30뚜껑을 덮은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강으로 10분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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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30각 가정의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10분 동안 약밥에 들어갈 다른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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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30저는 여름에 수정과를 해먹느라 구입한 잣이 냉동실에 있었어요. 잣이 신선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약불로 잣이 연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줘야 기름 쩐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신선한 잣은 그냥 사용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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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30건대추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주름 사이에 먼지가 있으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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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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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0씨를 제거한 건대추는 돌돌돌~ 말아서 0.2cm두께로 잘라줍니다. 그럼 예쁜 꽃 모양이 된답니다.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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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30생 밤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에 불리는 과정은 없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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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30밥을 2~3조각으로 잘라줍니다. 나중에 충분히 익힐 예정이니 통으로 씹히는 식감을 좋아할 경우 통밤으로 넣어도 됩니다. 그럼, 이어서 약식 양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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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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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30이때 꿀 대신 조청이나 물엿을 넣으면 밥이 삭아서 약밥이 되지 않아요. 식혜 밥알처럼 삭아버립니다. 꿀이 없다면 흑설탕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약식 양념까지 다 만들었더니 10분이 지나서 전자레인지가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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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30대충봐도 찹쌀이 잘 익었어요. 꺼내서 주걱으로 잘 저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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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30윤기가 좌르르르르~! '전자레인지로 무슨 밥이 되겠어?' 하고 의구심이 들죠? 햇반보다 촤르르르르 윤기가 장난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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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30밥을 잘 섞은 후, 만들어 놓은 약식 양념을 부어줍니다. 설탕이 조금 덜 녹았어도 괜찮아요. 뜨거운 밥과 만나면 뭉치지 않고 잘 섞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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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30이때부터는 주걱은 내려놓고 숟가락으로 밥을 섞어줍니다. 주걱이 자꾸 밥에 닿으면 진밥이 돼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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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30양념이 잘 섞인 찹쌀밥 위에 손질한 밤과 건대추, 건포도 등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맞게 건크랜베리, 건블루베리 등을 넣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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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0마지막으로 밥을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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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30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다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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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30역시나 강으로 맞춘 후 딱 10분 돌려주세요. 각 가정의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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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3010분이 지났어요. 뚜껑을 오픈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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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30정말 떡집에서 나는 그 향이 그대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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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30볶아놓은 잣을 뿌려주세요. 잣이 없다면 캐슈넛이나 호두도 어울려요. 단, 아몬드와 땅콩은 식감이 딱딱해 어울리지 않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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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30숟가락으로 잣까지 충분히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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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30약식은 한번에 다 먹기보단, 랩에 싸서 두고두고 먹게 되죠? 사각틀에 넓게 펼쳐서 식혀줍니다. 머핀이나 까눌레와 같은 베이커리 틀이 있다면 활용해보세요. 모양이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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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3030분정도 식힌 후 한 번 먹을 양으로 잘라서 랩으로 포장해 둡니다. 냉동고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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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0/30너무 달거나 짜지 않게 내 취향에 딱 맞춘 맞춤형 약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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