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오늘도 비가 내리고 더 추워지니 맑으면서고 속이 따뜻해질 수 있는 국이 생각나더라고요. 이럴때 생각나는건 만둣국이나 새우완탕 등이 있는데, 오늘은 새우완탕이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사둔 새우완탕은 똑 떨어졌고 배달하자니 배달비가 너무 아깝고, 어떻게 할까하다가 집에 있는 냉동새우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냉동새우로 만든 새우부추달걀국 끓이기입니다. 속도 편하고 따뜻하면서 감칠맛이 참 좋은 국이라 아침에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팔팔 끓는 물에 새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새우가 불그스름 해질때까지 약 1분간 끓여줍니다. 냉동된 새우라면 좀 더 끓여주시되, 새우는 너무 오래 익으면 크기가 작아지고 살이 단단해져요. 그래서 새우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붉어지려고 할때쯤부터는 빠르게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강불
STEP 10/14
2분후에 불을 중불로 낮추고 풀어둔 달걀을 넣어주세요.
중불
STEP 11/14
그리고 바로 대파도 넣어줍니다.
중불
STEP 12/14
대파 향이 국물에 스며들도록 2분간만 끓여주세요.
STEP 13/14
2분후에 불을 끄고 부추를 넣고 가볍게 저어줍니다. 부추는 숨이 금방 죽어서 불을 켠상태로 조리하면 색과 향을 잃고 질겨집니다. 그래서 꼭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 여기서 간보시고 심심하면 맛소금만 살짝 추가합니다.
냉동된 새우라면 좀 더 끓여주시되, 새우는 너무 오래 익으면 크기가 작아지고 살이 단단해져요. 그래서 새우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붉어지려고 할때쯤부터는 빠르게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부추는 숨이 금방 죽어서 불을 켠상태로 조리하면 색과 향을 잃고 질겨집니다. 그래서 꼭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