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평생 떡볶이 만들기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 떡볶이 만들기

며칠 전 방송을 보다 류수영 평생 떡볶이 레시피를 알게 되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간식, 떡볶이를 만들어 보려 해요. 쫀득한 떡에 매콤 달콤한 양념이 더해져 남녀노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즐겨 먹는 간식이기도 하지요. 집에서도 재료만 준비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바쁜 날엔 간단한 한 끼로도 딱이죠. 같이 만들어 봐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복덩이

[더보기]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재료

재료 계량 안내

[주요 재료]: 밀떡 500g , 어묵 4장 , 대파 1 대

[떡볶이 양념 소스 재료]: 고춧가루 4 큰 술 , 진간장 3 큰 술 , 고추장 2 큰 술 , 굴 소스 2 큰 술 , 식용유 1 큰 술 , 후추 20바퀴

[국물 재료]: 물 600ml , 다진 마늘 1/2 큰 술 , 설탕 1 큰 술 , 굵은 소금 1/3 큰 술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2

어묵은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어묵 4 장
도마 , 칼
STEP 2/12

대파는 많을수록 좋지만 대파 1대 정도만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를 길게 썰어 떡이랑 같이 감싸 먹는 게 팁이랍니다.
STEP 3/12

밀떡 500g을 준비하세요. 난 냉동실에 도장떡이 있어 길게 썰었답니다.
STEP 4/12

믹싱 볼에 류수영 평생 떡볶이 소스를 만듭니다.
고춧가루 4 큰 술, 설탕 3 큰 술, 간장 2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양념장을 만들 때 가루-액체-고체 순으로 양념을 넣어 만듭니다.
STEP 5/12

양념을 모두 다 넣고, 떡볶이 국물의 걸쭉함을 내줄 식용유 1 큰 술, 감칠맛을 더해줄 후추 20바퀴 넣어서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STEP 6/12

강불에서 달군 팬 위에 먼저 대파와 어묵을 올려 줍니다.
어묵과 대파는 맹물에서 육수가 가장 잘 우러난다고 합니다.
STEP 7/12

대파, 어묵, 물 600ml를 넣은 팬에 설탕 1 T, 굵은소금 1/3 T, 다진 마늘 1/2 T를 넣어 주고 뚜껑을 덮고 잠시 끓여 줍니다.
센불
국물을 팔팔 끓여주면 대파와 어묵에서 맛있는 육수가 나옵니다.
STEP 8/12

중불로 낮추고, 밀떡 500g을 모두 넣어 1~2분간 끓여주면 밀떡이 통통하게 부풀면서 육수를 쫙 머금어요.
밀떡 대신 흰 떡을 사용해도 됩니다. 난 흰 떡을 사용했어요.
STEP 9/12

이제 간이 밴 떡과 어묵에 양념을 넣으면 됩니다. 평생 떡볶이 양념은 1 큰 술 정도 남겨놓고 다 넣습니다. 양념장을 다 넣으면 짤 수도 있으니 잠깐 대기시켜 놓습니다.
STEP 10/12

뚜껑을 닫지 않고 계속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서 졸여야 맛있다고 합니다. 약불에서 최소한 4분 정도 끓여주면 매콤한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약불
뚜껑을 닫지 않고 계속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서 졸여주면 더 맛있어요. 시장통 떡볶이처럼
STEP 11/12

류수영 레시피에는 없지만 난 라면 사리를 데쳐서 넣었어요. 삶은 계란 넣으면 더 맛있겠죠 ㅎㅎ
STEP 12/12

류수영 평생 떡볶이 완성해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고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 대파와 어묵에서 끓이면 맛있는 육수가 나와요. 그리고 약불에서 뚜껑을 열고 뭉근하게 끓여주면 시장통에서 파는 맛있는 맛이 납니다. 양념장은 다 넣지말고 간을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라면사리나 삶은 계란을 넣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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