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양꼬치집을 따라한 비타민버섯볶음을 만들었었죠. 그맛이 너무 좋고 야채도 남아 있어서 또다시 비타민버섯야채볶음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굴소스와 노추 등을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양념을 최대한 줄여서 전분물도 없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치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먹는 야채볶음처럼요. 느억맘소스가 있어서 그것으로 간을 해서 만든 야채버섯볶음인데, 없었다면 멸치액젓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볶음!! 건강한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