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향과 맛이 일품인 깻잎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대표적인 쌈채소인 동시에 깻잎장아찌, 깻잎지 등의 반찬으로 만들 수 있어 맛있는 메뉴가 되어주는데요. 이러한 깻잎은 칼슘, 무기질,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철분 양을 월등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 및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은 식재료 랍니다. 오늘을 생깻잎으로 후다닥 완성할 수 있는 깻잎지 만들어 입맛 돋우는 밥반찬으로 완성하는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깻잎 50장 정도를 잠길 정도의 물에 담그고 식초 2 큰 술 정도를 넣고 10분 정도 둔 뒤 헹구어 줍니다. 다음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깻잎 양념해 줄 깻잎을 준비합니다.
STEP 2/7
양념장 안에 들어갈 야채로 양파를 얇게 썰어주고요. 파와 홍고추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7
깻잎을 가지런히 포개 놓고 깻잎 줄기 부분을 잘라 정리하는데요. 이때 너무 바짝 자르지 않고 약간 남겨 주어 겹겹이 있는 깻잎을 쉽게 떼어먹기 위해 살짝 남겨줍니다.
STEP 4/7
간장 7 큰 술 멸치액젓 1.5 큰 술 매실청 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통깨 1 큰 술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STEP 5/7
여기에 물 2 큰 술도 추가해 넣어주고요. 썰어 준비한 양파와 파 그리고 고추도 양념에 모두 섞어 줍니다.
STEP 6/7
이렇게 고루 섞어 깻잎김치 양념장을 준비하였어요. 이제 깻잎에 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깻잎지 완성이랍니다.
STEP 7/7
보관할 반찬통에 바로 양념을 얹어주면 편한데요. 깻잎 두세 장씩을 올리고 양념장 한 큰 술 정도 고루 펴주고 다음 또 깻잎 두세 장을 얹어주고 양념장도 한 큰 술 올려주는 작업을 반복하여 완성해 줍니다. 양념장 얹어 완성한 깻잎지는 바로 드셔도 좋고요. 하루 정도 지난 후 앞뒤 뒤집어 가면서 양념이 보다 깊게 잘 배도록 둔 뒤 드시면 더욱 맛있는 깻잎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만든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는 김치로 깻잎김치 추천드리는데요. 바로뿐 아니라 둘 수록 깻잎에 깊은 양념 맛이 배어 깻잎장아찌처럼 깊은 맛의 깻잎 반찬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맛있는 밥도둑 메뉴로 섭취할 수 있는 양념깻잎지 만들어 깻잎의 영양 그대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