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땅의 달걀이란 뜻의 토란은 천남성
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Colo
-casia esculenta입니다.
열대지방에서 재배하는 타로의 한국
품종입니다.
재료 손질된 토란 300g, 간장(청장)
7큰술(32g), 들깻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0g, 쌀뜨물 700g, 토란 손질용
쌀뜨물 700ml, 죽염(소금) 약간, 대파
10g, 청장 3큰술(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껍질을 깐 토란을 준비해요.
쌀뜨물에 소금(죽염)을 넣고
손질된 토란을 삶아요.
토란을 한번 데쳐주어야 끈적한
점액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삶아요.
삶은 토란입니다.
찬물에 헹궈요.
삶은 토란이 커서 2등분했어요.
냄비에 다시 쌀뜨물 700g을 넣고
삶은 토란을 넣고 청장 3큰술을
넣어요.
청장은 맑고 연한 색이 특징인
2년 미만으로 숙성된 간장
입니다.
청장이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해요.
먼저 국간장 3큰술을 넣었어요.
확실히 청장보다 국간장이 국물이
검어요.
쌀뜨물이 끓으면 10~1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뚜껑도 닫아주고요.
들깻가루는 몸에도 좋고 고소한 풍미
를 살려주지요.
대파는 어슷썰어요.
끓기 시작해요.
토란이 익었는지는 젓가락으로
찔러보세요.
감자와 비슷한 식감이라서 젓가락
이 잘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다진마늘 10g과 들깻가루
4큰술, 소금 약간을 넣어요.
소금은 청장 대신 넣은 것입니다.
국간장을 더 넣으면 국물 색상이
너무 진할 것 같아서요.
들깻가루를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대파 10g을 넣어 마무리해요.
뽀얀 토란국입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토란국
입니다.
최소한 재료로 끓여야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좋아요.
추석 요리로 좋은 알토란 토란국
완성!
장활동에 도움을 주는 토란!
추석 요리로 토란국 한번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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