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추석 삼색나물 만들기
추석 삼색나물 중 하나로 준비하셔도 좋을 취나물무침 만들었어요 어릴적엔 취나물 향이 싫어서 엄마가 숟가락에 올려주면 살짝 빼버리고 했는데요. 나이 드니 향긋한 취나물향이 너무 좋은 거 있죠 봄이 되자마자 만들어 먹은 것 같은데 가을 초입에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네요. 요즘은 이렇게 사계절 내내 취나물을 맛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간은 참치액, 소금 넣어 약간 짭쪼롬하게 무쳐두면 밥반찬으로는 그만이지요. 밥에 참기름 넣고 취나물무침 듬뿍 올려 쓱쓱 비벼 먹어도 꿀맛이고요~~ 시금치 대신 추석 삼색나물 중 하나로 향긋한 취나물무침 준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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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참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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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간 맞추기
- *데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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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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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취나물 300g 준비했어요 줄기가 두꺼운 것은 질기 수 있으니 떼어내고 누렇게 시든 잎들은 골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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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취나물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2~3스푼 넣고 취나물을 잠시 담가두어요 손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준 후 채반에 담아 흐르는 물에 뒤적여가며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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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냄비에 취나물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소금 반 스푼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어주는 이유는 물이 빨리 끓고 나물의 색감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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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깨끗하게 씻어둔 취나물을 넣고 데쳐줍니다 위아래 자리를 바꿔가며 데쳐주세요 취나물 데치는 시간은 1분 30초~2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시금치랑 비슷한데 데치는 시간은 좀 더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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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데친 취나물은 바로 채반에 담아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어서 두 손으로 물기를 짜주는데 너무 꾹 눌러 짜지 않고 물기가 적당량 남아있도록 대충 짜주세요 물기가 없으면 나중에 묻혔을 때 촉촉하지 않고 메마른 느낌이라 맛이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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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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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물기를 대충 짠 취나물은 볼에 가볍게 탈탈 털어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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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간은 멸치 액젓 또는 참치액과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우선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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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다진 마늘은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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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이어서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스푼 넣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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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통깨도 듬뿍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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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베도록 버무려주세요 집어먹었을 때 적당히 짭조름해야 밥반찬으로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보충해 주세요
-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보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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