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무국을 보여드려요. 바쁜 아침에도 쉽게 휘리릭~ 끓여 낼 수 있는 간단한 국메뉴 중 하나로 맑은 국이라 아침에 무지 잘 어울려요. 때론, 저는 담날 아침을 위해 전날 미리 끓여 완전히 식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담날 아침 각자의 국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데워 식탁에 올리기도 해요. 평소에도 자주 끓여 내는 소고기뭇국에 한 번씩 두부를 넣기도 하는데 그것 역시 무지 맛있어요. 시원한 국물요리로 밥 없이 후루룩~ 마실 수 있도록 간을 심심하게 해도 맛있는 국이에요.